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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리가 로얄 호텔

Mandarin lover 2024. 1. 30. 18:57

안녕하세요 주솔입니당^ㅡ^

이번 일본 히로시마 여행에서 묵었던 리가 로얄 호텔

히로시마 리가 로얄 호텔
히로시마 리가 로얄 호텔

 

선정 이유는 버스센터와 가까워 따로 이동이 필요하지 않았고 

주변에 번화가를 가기에 가까운 거리였고 

너무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조식포함 하루에 약 11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 호텔 또한 구글맵으로 검색하다가 결정하였고 

공항에서 리무진을 타고 내렸을 때 적당한 위치를 선정하였습니다.

근처 역도 가까웠고 백화점도 있었고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첫 방문이고 짐이 있다 보니 약간 헤맸습니다 ㅜㅅ ㅜ

캐리어를 이끌고 버스센터에서 나와서 빙돌아 정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분명 짧은 길이 있을 거 같았지만 짐을 들고 모험을 하기엔... 쫄보라 

다음번에 또 오게 된다면 못 볼 거 같은 정문이랑 

정문에 들어 서면 영화에나 나올듯한 이층으로 연결된 계단이 멋스러웠습니다.

줄이 길지는 않았지만 순서를 기다렸고 다행히 태극기 배지를 달고 계신 안내원께서 안내를 해주셔서

한국말로 편하게 예약을 확인하던 찰나에..

아고다에서 예약자 이름을 여권 이름이 아닌 닉네임.. 영어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손님으로 된 예약 번호가 없다, 예약 메일 보여 드려도 이름이 맞지가 않아서 20-30분 헤매다가

예약 안됐나 취소됐나 걱정하던 찰나에 예약 번호로 겨우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16층에 있는 1607 방을 주시고 카드키는 2개를 주셨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서비스 물조차 ..뚀르륵)

헤어 드라이기, 전기 포트, 녹자, 우롱차, 금고, 옷걸이, 실내화, 공기청정기, 어메니티로(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치약, 빗, 면도기, 샤워타월, 면봉, 1회용 스킨로션세트..)

등이 구비되어 있었고 수압을 센 방으로 달라해서 그런가 수압이 정말 강했어요.

 

*참고 사항*

예약 시 본인 여권 영문이랑 일치!!

방안에 생수, 물이 따로 없다.

16층 창문에서 바라본 히로시마성과 시티뷰